문경여행은 처음이었는데 좋은 기억만 갖고 돌아왔습니다.

사장님께서 친절히 맞이해주셔서 기분 좋게 체크인하고 들어왔는데 외부나, 내부나 홈페이지사진이랑 똑같았어요.

어른들 모시고 갔기 때문에 내심 걱정했었는데 걱정이 없어도 될 뻔 했어요. 어른들 모두 좋아하셔서 좋았습니다. 다음 가족모임을 여기서 하면 좋겠다고 말씀도 하셨네요.

특히 개인수영장 너무 잘 놀았습니다. 물 온도가 미지근해서 딸래미가 꽤 오래 놀았는데 감기도 안 걸렸네요, 옆에 스파도 있어서 수영장에서 놀다가 뜨끈~하게 스파도 하고 좋았습니다.

저녁에 산책하는데 커피도 무료로 내려주셔서 맛있게 잘 마셨습니다. 밤에도 조명이 밝게 비치고 너무 예뻤어요.

아침에 조식으로 만들어주시는 샌드위치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바나나랑 음료, 커피까지 너무 이쁘게 담아오셔서 더 맛있었을지도 몰라요.

아버님 어머님과 함께 한 여행이었는데 모두 너무 좋았다고 하셔서 고마웠습니다.

아텐풀빌라 덕분에 힐링 제대로 했네요. 또 찾고 싶어지는 문경으로 기억에 남았습니다.

참. 아텐풀빌라가는길에 마침 문경새재에서 사과축제를 하고 있어서 잠시 들렀다가 갔는데 가깝고 경치도 공기도 너무 좋았네요. 문경이 이렇게 좋은곳이었다면 진작와봤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