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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후기

제대로 된 힐링여행 이었어요 :)
원한나 @ 2015.11.13 22:04:49

 

 

 

선선한 가을 날 힐링하러 다녀온 아텐풀빌라.

완전 로망인 인테리어와 외관에 한 번 반하고,

친절한 사장님 덕에 더 기분 업!!

 

조용한 자연속에서 공기만 맡고 있어도 기분 좋아지던 곳이었어요..

아이들도 오랜만에 기분 완전 업되서 들어가자 마자 수영장으로 뛰어들고 난리도 아니었네요..

 

 

평수가 커서 그런지 정말 집보다 더 좋은 거 같았던 아텐.

ㅋㅋㅋㅋ

욕심이지만 이렇게 해놓고 살고 싶다는 생각도 하다왔네요..

 

아이들 데리고 가서도 좋은건 풀장 물도 너무 따뜻해서 아이들이 추워하지도 않고 놀았고

어른들도 거실이나 방으로 가는 복도에서 다 아이들이 보이니까

더 안심하고 쉴 수 있었어요..

왠만해서 물에 안들어가는 날 없는데, 아텐에서는 물놀이 안하고도 너무 잘 있다 왔어요.

 

 

 

방도 아이들이랑 쓰기에 편한 저상형침대라서 너무 편하더라구요.

방마다 욕실이 딸려 있어서 가족들끼리 쓰는 방으로 화장실 다니니까 그것도 너무 편하고 좋았어요.

또 아이들 있어서 침구 넉넉하면 좋겠다 했더니

우리 오기도 전에 사장님께서 요렇게 침구도 넉넉하게 준비해 주셔서 너무 좋더라구요.

 

 

 

 

 

주방 집기 찾아보다 보니

주류 잔도 이렇게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같이 간 사람들도 다 헐,,했어요,, ㅎㅎ

사장님 센스가 짱!!

 

 

 

 

개별 바베큐장이 펜션 안에 있어서 아이들 춥지 않게 밥 먹일 수 있는 것도 좋더라구요.

다른데선 아이들 먹이려면 구워서 가지고 들어오거나,

한 여름은 모기 걱정에 밖에서 먹을 수 있어도 곤란했는데

아텐에서는 너무 편하게 먹었어요.

 

 

 

 

 

공기 좋은 곳이라 그런지 밤에도 시원하면서도 맑은 공기가

머리가 개운했어요..

분위기도 굿!

 

 

 

실컷 놀다 잘 먹고 잘 쉬고 왔어요.

 

 

 

 

 

조식도 말씀드리기 전에 체크인 할때 먼저 물어봐 주시더니

샌드위치에 음료수랑 우유, 어른들껀 커피까지 준비해주셔서

너무 넉넉하게 먹었어요..

아이들 먹이기도 좋았구요,,

엄마들이 정말 환영했던 조식이었네요. ㅎㅎㅎㅎㅎ

 

 

 

힐링여행이라 가서 정말 제대로 힐링하고 왔어요.

신경 많이 써주신 센스있는 사장님 잘 쉬다 왔어요.

돌아오면서 우리끼리 한 말이 "우리 담에 여기 또 오자" 였어요..ㅎ

정말 비용 아깝지 않은 곳이라 언제든 쉬고 싶을땐 아텐으로 가고 싶어요.

 

앞으로도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