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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후기

그림그리는엄마님의 문경펜션 아텐 풀빌라 이용후기(경북 문경 - 아텐풀빌라)
관리자 @ 2016.03.01 14:17:25

고등학교 친구들과 여행..

친구들의 아이들과 내아이들도 친구..

이런 기쁘고 감사한 조합으로..

먼 길을 떠났습니다....

아이들이 어느정도 크니 이런점이 너무 좋아요....

아이들끼리 놀고..

어른들끼리 놀고..

전혀 손이 안가도 될때는 아이들이 같이 가지 않겠지...ㅎㅎ

그전까진 매년 다니자고 손가락걸며 약속하고 온 여행..

 

부산-용인-분당-양평

중간지점을 찾다보니

문경에 이렇게 좋은 풀빌라가 뙇!!!!

역시 난 검색을 잘해....ㅋㅋㅋㅋㅋ

 

첫사진부터 고기...ㅋㅋ

저녁사진인데... 순서 뒤바뀐채 올려버리고....

나란 녀자.....

 

우리가 예약한 룸은 vvip

 



 

고기담당이었기에 제주산 바베큐용 고기를 주문하여 가지고 갔죠...

완전 맛나다..맛나다..

나란 뇨자 고기도 잘 꾸버...ㅋㅋㅋㅋㅋㅋㅋ

 

이곳 의 장점 중 하나는 바베큐하러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된다는 점...

좋았으나....

이날은 바람이 안으로 불어서....

문닫고 환풍기 가동하고 혼자 고기 구워서 나눠줌...

아이들이며 친구들 연기에 찌들지 않도록

이 한몸만 불사름...



 

이사진도 순서 바뀐...ㅋㅋ

조식사진입니다...

아침 준비 안해도 되는 것은 엄마들만이 느끼는 희열~

양도 넉넉하게 만들어 주셔서 배불리 먹은 아침..

어른들은 원두커피도 주시공...

 

 

2시넘어 도착해서

바로 옷갈아입고 수영을 하려고...

먼저 수영하던 벌레들 걷어주시고...

 지하수라 물이 차가운게 안타깝고...

미리 얘기했으면 온수로 온도 맞춰주셨을거라고...

이점은.......

  조금만 센스있으셨으면 얘기하지 않아도 맞춰주실수 있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죠...
날도 날이어서 오후에 소나기 온다는 일기예보도 있었으니...

먹구름 꾸물꾸물 보이니 아이들이며 어른들도 차가운물만 아쉬울뿐이고...


 

그래도 잘 놀아준 아이들이 있어서 덜 안타까웠습니다.

오후내내 수영 시키려고 했는데...아까비~



 

차가운물에 들어가진 못하고 발만 담그던 아들들... ㅎㅎ

 

결국엔 비가 오고........비가~~~~~

날이라도 덥고 물이라도 따뜻했으면 비 맞으며 놀으라고 했을텐데....

 

아이들이 많아서 제일 큰방으로 예약하길 잘했다 싶었던 순간...

비가 와도 집안에서 뛰어다녀~막~ 와우~

심지어 깨끗해...

방마다 스파도 있어...

이불에서 냄새도 안나~





 

체크아웃하면서 그네 열심히 타고 온 아이들...

사장님께서 열심히 밀어주셔서 감사했지요...

 

원두커피도 한잔씩 또 내려주시고...


 

이곳은 메인풀...

더 덥고 날만 좋았으면 완벽했을거라고..

연신 말하며 발길을 돌렸습니다....아쉽아쉽...

 

아이들많고 식구 많을때 가기 딱 알맞은 곳이었어요...

친절하신 직원분들덕에 잘 놀다왔습니다...

 

아텐 p.s : 현재는 401호~701호(vvip)까지의 수영장은

폴딩창과 덮개로 덮고 자동필터링과 온도유지 시스템으로 관리 중입니다.^^